Farmer Poultry

대사

힐데 할멈
NPC

안녕, 귀한 분!

NPC

오, 안녕하세요!

NPC

반갑습니다, 소중한 분!

NPC

예, 환영합니다!

NPC

어서 들어오세요, 식사가 필요해 보이시네요!

힐데 할멈
NPC

나는 할머니 힐데야. 이 골든필드에서 꼬꼬댁거리며 지내는 터프한 늙은 암탉이라고. 내가 못 할 일은 없지.

NPC

예전에 용감한 라이트베어러였던 남편이랑 이 닭장을 함께 꾸렸어. 하지만 죄악의 계곡의 어둠이 그를 여러 해 전 삼켜 버렸지.

NPC

이제는 나랑 내 닭들, 그리고 잔뜩 고된 일뿐이야. 눈물 흘릴 틈도 없고, 오직 땀 흘려 일할 뿐이지.

NPC

볼품은 없지만 평화롭고 땅이 좋아. 아침 햇살에 비치는 검은 수탉만큼 근사한 것도 없거든.

NPC

내가 어때 보이냐고? 뭐, 불평해봐야 소용없지. 게다가 닭들 말고 누가 들어주겠어?

NPC

인생이란 닭장 같아서 분주하고 어지럽지만, 아침에 갓 낳은 달걀을 볼 때면 그 모든 게 보람 있어.

NPC

매일이 새로운 싸움이지만, 나도 늙은 수탉보다 더 강인하지. 건강도 좋고, 고집도 한참이나 세거든.

NPC

매일같이 남편이 그립지만, 슬픔이 닭들을 먹여 살려 주진 않잖아?

NPC

이 낡은 곳 말이냐? 여긴 골든필드라네, 조용한 농촌 마을이자 다른 어떤 곳보다 훨씬 나아.

NPC

물론 레이사나처럼 번쩍이진 않지만, 여기엔 밀도 있고 옥수수도 있고, 그리고 강 이편에서 제일 신선한 달걀이 있거든.

NPC

수탉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 말주변은 없지만, 사람들보다 말귀는 더 잘 알아들으니까.

NPC

골든필드에는 고유한 리듬이 있어. 밀밭이 바스락대는 소리, 내 닭들이 꼬꼬댁대는 소리, 그리고 트랙터가 웅웅거리는 소리에 담겨 있지. 여긴 내 집이야.

NPC

이봐 아가, 여기서는 늘 할 일이 끊이지 않는다네.

NPC

그래 아가, 자네가 도와줄 일이 있어.

NPC

맞아, 나도 도움이 필요하거든.

NPC

지금은 괜찮지만, 고맙네 아가.

NPC

여기 일은 내가 처리할 수 있어. 그래도 제안해줘서 고마워.

NPC

지금은 괜찮아, 아가. 그래도 고마워.

NPC

내 깃털 달린 아가들이 좀 말랐어. 영양이 더 필요해 보이네.

NPC

들판에서 옥수수 몇 다발만 가져다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NPC

자네가 도와주면 나한테도 큰 도움이 되고, 닭들도 좋아하겠지.

NPC

오, 그거 참 유감이네. 닭들이 실망하겠어.

NPC

이해해, 아가. 다음 기회를 보자고.

NPC

알겠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든 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