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ck Shady
대사
어이, 카우포크!
조명, 카메라, 액션!
정신 바짝 차려, 파트너!
쇼비즈, 베이비!
어이, 여러분!
어이, 파트너!
너 지금 스타를 보고 있어!
쇼에 오신 걸 환영해!
Once upon a time in the Quaddari flicks, I was the bravest gunslinger around. Heh, if only they knew the truth!
있잖아, 난 절대 진짜 영웅이 아냐. 차라리 카메라 앞에서 멋져 보이려는 번드르르한 입담꾼에 가깝지.
화려한 조명에 질려서 이 단순한 땅에서 뭔가 대단한 걸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 근데 막상 대본 없이 연기하려니까 쉽지 않더라고.
특히 자원 군대에 강제로 징집돼서 도살장에 끌려가게 되면 말이야...
음, 알잖아. 그냥 리버라이즈로 돌아가는 가장 빠른 길을 찾고 있을 뿐이야.
이런 온갖 괴물들과 산적들 사이를 어슬렁거리려면 배짱이 꽤 필요하지. 아니면, 뭐... 연기력이 좋으면 되거나.
그래도 난 내 대단한 영웅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곧 있으면 내가 상황을 해결할 테니까.
근데 여긴 절대 영화 세트장이 아니야. 이건 확실해.
When the blood squibs go off out herel, ain't nobody yelling cut.
이게 말이야... 좀 무섭거든.
내가 다 알아서 할게... 적어도 난 그렇게 말할 거야!
아냐, 오늘은 강인하고 과묵한 캐릭터를 맡을 거야.
여기 조난당한 아가씨는 없어... 드래곤이라도 나타나지 않는 이상 말이지.
어찌어찌 해볼게... 무서운 걸 보지 않는 이상 말이야.
아냐, 난 괜찮아... 너무 자세히 보지만 마.
자, 파트너, 내 조수가 하나 있으면 좋겠네. 안전을 위해서 말이야.
카우보이는 자기 공포에 맞서야 해... 아니면 대신해줄 사람을 찾던가. 관심 있어?
좀 난처한 상황인데, 내 용기는 잠시 휴식 중이거든. 도울래?
이런, 곤란한 일이 벌어지고 있군. 네가 앞장서고 난 멀찍이서 정신적 지원을 해주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