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타자라 와일드플레임
NPC

우체국장이 널 보낸 거야?

NPC

우체부가 널 보낸 거야?

NPC

학교에서 시켜서 염탐하러 온 거야?

NPC

날 곤란하게 하려고 온 거야?

NPC

누가 널 보낸 거야?

NPC

날 고자질하러 온 거야?

NPC

오, 말도 안 돼.

타자라 와일드플레임
NPC

타자라. 이제 비켜.

NPC

난 여기서 바빠, 중요한 일이 머릿속에 가득해.

NPC

내 기분이 어떨 것 같아?

NPC

여기에 갇혀서 성적표만 두려워하고 있다고.

NPC

항상 형의 그림자 속에 있는 기분이야.

NPC

불공평해, 형은 뭔가 천재 같았거든.

NPC

그러고는 모두가 나한테도 똑같이 기대해.

NPC

내가 망치기라도 하면, 날 의심할 기회만 더 생기는 거지.

NPC

왜 내가 다르다는 걸 못 보는 걸까? 나도 나름 힘들다고.

NPC

와, 너 진짜 아무것도 모르네?

NPC

당연히 우체국이잖아.

NPC

우편 한 번도 보내본 적 없어?

NPC

아니면 학교 땡땡이 치느라 기본도 못 배웠어?

NPC

내 말 믿어, 그렇게 되고 싶진 않을걸.

NPC

네 도움이 필요하다고? 됐어, 쥐새끼야!

NPC

도움? 너 같은 밀고자한테서? 하!

NPC

됐어. 괜히 네가 떠벌릴 거잖아.

NPC

차라리 배고픈 고양이한테 내 금붕어를 맡기겠다.

NPC

고맙지만, 난 밀고당하고 싶지 않아.

NPC

내 비밀에 네가 접근하게 둘 것 같아?

NPC

도움? 너한테서? 비 오는 날 종이봉지를 믿는 게 낫겠지.

NPC

사실, 맞아. 성적표를 어떻게든 없애야 해.

NPC

야, 뭔가 숨기는 것 좀 도와줄래?

NPC

그래, 빨리 뭐 좀 숨겨줘!

NPC

있잖아, 내 성적표를 묻어야 하는데 도와줄래?

NPC

할 일이 있어. 같이 내 성적표 숨겨줄래?